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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도 졸업생 (16학번 박*주 - 삼성SDS더자람어린이집)
내용

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삼성SDS더자람어린이집에서 신입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16학번 박*주입니다.

현재 만3세반의 담임교사를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있습니다^^  

 

2. 업무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과 더불어 삼성어린이집에서 실행하고 있는 삼성보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담임교사로서 유아의 모든 일과를 담당하여 그 일과 속에서 유아가 기본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인간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외에는 업무분장에 따라 서류 작성, 환경 관리 등을 하고 있으며 매주 이루어지는 교사회의를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 후배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선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어수선한 이시기에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계실 후배님들께 안부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학교를 다닐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는 많은 과제와 어려운 이론에 힘들었지만 졸업하고 현장에 나오니 학교생활이 가끔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는 모든 것들이 현장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니 힘드시더라도 미래의 자신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이겨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 나가기 전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이루고 싶은 교사상에 대해서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 두가지를 확고히 하니 형식적인 계획안이 융통성 있게 바뀌고, 아동과의 의무적인 상호작용이 질적인 상호작용으로 바뀐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아이들보다 교사 자신을 먼저 돌보아야 합니다. 교사가 건강해야 질적으로 아이들을 케어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 꼭 하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마련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 나오면 힘든 일도 많지만 생각보다 웃을 일도 많습니다.

저를 슈퍼맨처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과 작은 입에서 튀어나오는 엉뚱한 말들에 행복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습니다.

1년 후에 같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게 되는 후배님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후배님들의 꽃 길을 응원합니다

 

파일 16학번 박영주.jpg16학번 박영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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