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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학년도 졸업생 (16학번 유*지 - 삼운사유치원)
내용

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한림성심대학교 졸업생 유*지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삼운사 금강 유치원의 만 3세 부담임 교사입니다.

 

2. 현재 직장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며, 직장에 입사하게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교사는 유아들이 등원하고 나서부터 하원까지 책임을 가지고 이끌어갑니다.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행복한 날들을 경험해주기 위해 생각하고 실행한다는 것에 저는 가장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아들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놀이입니다. 놀이를 통해 정서와 지식, 기술적인 면들을 배워갑니다.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수방법 바로 프로젝트입니다. 저희 유치원에서는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들이 즐거워할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고 계획합니다. 또한 교사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며 발전하는 모습도 느낄 수 있습니다.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행복한 날들을 경험해주기 위해 생각하고 실행한다는 것에 저는 가장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3.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실습이 끝난 지금 그때에 제가 고민했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실습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벅찬데 내가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이끌 수 있을까’, ‘아이들과 지내면서 일어나는 사고들을 대처할 수 있을까’, ‘부모님과의 상담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편으로 내 색에 물들어가는 환한 모습의 아이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고민들을 조금 미뤄둔 채로 취업을 결심했습니다. 역시 처음은 어렵고 실수가 많으며 작은 일에도 걱정이 되고 힘이 들었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씩 배워가고 실수를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첫 경험이고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많이 듣는 형식적인 이야기일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현장에 있으면 아이들에 의해 많이 웃습니다. 힘든 일이 있거나 실수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때 아이들이 저에게 보여주는 행동과 말들로 인해 잊혀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서 많이 웃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복한 일들을 후배님들도 겪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파일 16학번 유수지.jpg16학번 유수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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