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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아교육과 14학번 김*은
내용

1.본인소개

안녕하세요.저는 모아맘 보육재단에서 위탁 받아 운영 중인 SK네트웍스 직장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로 근무중인 김*은 이라고 합니다.2017년 2월 한림성심대학교를 졸업한 뒤 입사하여 3월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만 1세 여아반 담임을 맡아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저의 업무를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보육교사 하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이전과는 달리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이 보급되며 인식도 많이 바뀌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년별로 배우고 익히는 내용 및 과정들이 다르듯이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 등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영유아들에게 필요하고 가장 잘 맞는 것을 생활 속에서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직장 어린이집이라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하면 직장의 스타일이나 위탁되는 재단 등에 따라 어린이집의 운영시간 및 문화가 다르다는 점이 있겠네요.

 

3.취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취업기준과,그 취업기준에 따라 어떤 노력을 해오셨나요?

저의 학점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유아교육과를 졸업하면 취득할 수 있는 정교사 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 2급자격증을 취득 할 정도만 되다면 성적은 크게 취업과 좌우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큰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아과제라고 하며 우스갯소리를 하며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교육과정 구성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과제 속 에서 스스로 깨우치며 알게 되는 내용들이 직장에서 피와 살이 되는 경험을 해보니 저희 유아교육과가 좋은 교육과정이었고,교수님들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것 이었구나 싶습니다.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과제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4.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보육교사로 종사하다보니 분명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 보육교사로써 가져야 할 덕목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을 강요하는 곳은 좋은 기관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보육교사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발판이 되어주고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들이 완전히 그리고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곳이 진정한 유아교육에서 원하는 이상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런 곳에서 일하고 있으며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이렇게 보육교사로 존중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기관과 문화들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 전 고민이 많으실 후배님들도 지금 가진 열정과 꿈들 변치 마시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좋은 교사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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